'다산의 여왕' 김지선, 4자녀 大공개

스무살 장남→ 중2 막내딸까지

시사 앤 뉴스 승인 2023.03.05 23:57 의견 0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04.(사진 = KBS 2TV 제공)

개그우먼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 네 자녀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함께하는 삿포로 여행이 공개됐다.

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8회에서는 다산의 아이콘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이 삿포로로 여행하는 첫날을 담았다.

김지선은 "시댁 식구들과는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친정 부모님과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다"라며 여행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지선의 네 자녀가 몰라볼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르게 자란 모습의 듬직한 20살 첫째 김지훈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셔니스타 둘째 김정훈, 흥이 넘치는 댄스 머신 셋째 김성훈 그리고 사춘기 절정의 중2 막내 김혜선까지 등장 관심을 집중 시켰다.

또한 이번 여행은 김지선, 김현민 부부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포함해서 김지선의 첫째 김지훈과 둘째 김정훈의 대학 입학까지 기념하여 떠나는 여행임을 밝혔다. 첫째 김지훈은 "성인이 되면 더 만날 기회가 없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네 자녀 중 여행에 제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첫째 김지훈이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자 김지선은 여행 도중 한국에 혼자 두고 온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히기도 했다.

시사앤뉴스 김한규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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