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는 장면사진/시사앤뉴스 .2025.09.25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과 기업이 분산된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인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김진태 인천시청 경제산업본부장은 25일 시청 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정보화 전략계획(ISP) 용역을 진행했다며,7월부터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 오는 10월까지 사업자 선정과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새 플랫폼은 공공 및 민간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기업·창업자별 맞춤형 정책과 사업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취업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신청, 맞춤형 추천, 지역별 일자리 현황을 제공하는 ‘일자리 맵’ 기능 등을 포함한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는 장면 사진/시사앤뉴스 .2025.09.25
시는 2026년 4월 시범 서비스를 먼저 개시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시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일자리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플랫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는 장면 사진/시사앤뉴스 .2025.09.25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