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아동돌봄서비스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간담회를 갖고 우수 종사자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사진/ 군포시청

군포시(시장 하은호)는‘소통-공감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9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3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시는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종사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포시에는 현재 13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410명의 아동이 방과 후 보호·교육·놀이 등 종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와 시설장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돌봄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오는 9월 30일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들과도 ‘소통-공감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