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한·일 정상회담 환영의 뜻 표명 (表明)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

시사 앤 뉴스 승인 2022.09.22 22:34 | 최종 수정 2022.09.30 09:41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2.09.22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회담 개최에 대해 "양국 관계 개선에 물꼬를 튼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인적 교류 확대와 함께 기업 간 협력도 급물살을 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무역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무역협회는 "1969년부터 '양국 경제인의 교류의 등불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의 민간 경협을 지속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대일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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