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결혼 사진, AM엔터테인먼트 SNS 갈무리

국문 기사

◆ 10년 열애 결실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2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4년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듬해부터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 투병 중에도 함께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2년 반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투병 기간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됐다.

◆ 3억 원 기부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김우빈은 2008년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김한규 기자

영문 기사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Shin Min-a and Kim Woo-bin Marry Today After 10-Year Relationship

Private Wedding at Shilla Hotel in Seoul Couple Donates 300 Million Won Before Wedding

◆ 10-Year Relationship Bears Fruit

Actors Shin Min-a (41) and Kim Woo-bin (36) marry on Dec. 20. The couple holds a private wedding ceremony at Shilla Hotel in Jung-gu, Seoul. Shin Min-a and Kim Woo-bin first met at a clothing advertisement shoot in 2014. They have been in a public relationship for 10 years since the following year.

◆ Together Through Illness

Kim Woo-bin was diagnosed with nasopharyngeal cancer in 2017. He took a break from activities for two and a half years. The couple supported each other during his treatment period.

◆ 300 Million Won Donation

The couple donated before the wedding. Their agency AM Entertainment announced that the two donated 300 million won to several organizations including Hallym Burn Foundation, Seoul Asan Medical Center and Good Friends. Shin Min-a debuted as a magazine model in 1998. Kim Woo-bin entered the entertainment industry as a fashion model in 2008.

By Kim Han-g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