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시흥스마트허브·시화MTV 일대 환경 집중 감시현장.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배곧·MTV 주거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환경분야 집중 감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시는 스마트허브와 MTV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 발생 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하천 등 공공수역 오염물질 유출, 폐기물 무단 투기 등 주요 환경 문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수질사고로 인한 하천 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연휴 내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순찰을 강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순찰과 감시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