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제공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전용 105㎡(6층) 1가구가 오는 29일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28일 이같이 밝혔다.
해당 물량은 최초 계약자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되며 나왔다. 분양가는 8억9508만 원으로, 2019년 최초 분양가와 동일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같은 면적은 올해 3월 20억1000만 원, 8월 18억3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매 제한과 거주의무가 없어 당첨자는 잔금 납부 후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청약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 서류 접수는 10월 13일, 계약은 10월 14일이며,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납부해야 한다.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