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학생 개개인의 배움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인천 미래교육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와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