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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7:00 | 최종 수정 2023.09.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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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는 18일, 을왕동에서 개최된 용유배수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용유지역에는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마리나, 선녀바위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가운데, 그 늘어나는 수요량만큼 각 가정과 숙박업소 등에 급수를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이번 용유배수지가 만들어짐으로써 외부 조건에 상관없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준공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영수 시설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후공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급수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늘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구민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 news7cat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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