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최성국, '두 바퀴 띠동갑' 20대 애인과 결혼

시사 앤 뉴스 승인 2022.11.03 07:58 의견 0

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에 따르면, 최성국은 5일 서울 종로구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성국은 9월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정규 편성,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과거 최성국은 한 예능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바닷가에서 만났다. 앞 테이블에 계셨다. 소위 말하는 헌팅 이런 게 아니다. 그분이 곤란에 처한 걸 도와드렸다"고 말하며 첫만남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 부산에 사는 예비 장인·장모를 만나러 길 내내 나이 차로 인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절친한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는 뒷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1·2(2002·2007) '낭만자객'(2003)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7)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대박가족'(2002~2003) '압구정 종갓집'(2003~2004)과 예능물 '불타는 청춘'(2016~2021) 등에서 활약했다.

시사앤뉴스 김한규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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