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공동취재) 2025.10.29.
한국어 기사
APEC CEO 서밋 조직위가 2025년 10월 28일 시작된 ‘2025 APEC CEO 서밋’을 10월 31일 경주에서 폐막했다. 조직위는 행사에 약 1,700명의 정상과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태원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서밋이 20개 세션을 통해 AI·디지털 전환·기후·에너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고, 회원국과 기업이 ‘3C(격차 해소·가치 공동창출·미래 실천 약속)’ 실천방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각국 대표와 기업은 디지털 격차 해소, 기후·에너지 분야 다자 협력, 인재 육성 등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최태원 의장이 폐막식에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실천 중심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밋은 최 의장이 내년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 측 런홍빈 CCPIT 회장에게 의사봉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3C’ 실행 약속
Close the Gaps
→ 격차 해소 ...회원국 간 디지털·경제·사회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통 원칙 마련.
Co-create Value
→ 협력을 통한 가치 공동창출...기후·에너지·기술 등 단독 해결이 어려운 분야에서 다자 협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기술 가치를 만드는 것.
Commit to Tomorrow
→ 미래에 대한 실천 약속...AI·탄소중립 등 미래 변화를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로 삼고 장기 실행 로드맵을 추진하는 것.
허재원 기자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English article
Subtitle: APEC CEO Summit in Gyeongju closes on October 31
The APEC CEO Summit Secretariat said the 2025 APEC CEO Summit, which opened on October 28, concluded in Gyeongju on October 31. The Secretariat reported that about 1,700 leaders and executives participated, including Korean President Lee Jae-myung, U.S. President Donald Trump, Chairman Chey Tae-won and NVIDIA CEO Jensen Huang.
According to the Kore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the summit held 20 sessions addressing AI, digital transition, climate and energy issues, and participants adopted the “3C” action plan—Close the Gaps, Co-create Value and Commit to Tomorrow. Member economies and companies agreed to pursue digital gap reduction, climate and energy cooperation and talent development through concrete actions.
Organizers said Summit Chair Chey Tae-won emphasized solidarity and collaboration at the closing ceremony, while KCCI Executive Vice Chair Park Il-joon expressed expectations for practical outcomes. Chey concluded the event by handing the summit gavel to Ren Hongbin, chairman of CCPIT, which will host next year’s summit in Beijing.
Reporter: Heo Jae-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