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3번째부터)과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 사진/ 수원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2일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세 피해 예방 정보 제공과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담창구는 전화상담(031-5191-3102)으로 운영되며, 수출 절차 간소화·수출보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도 병행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