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이전고시 완료

후속 행정절차로 건축물대장 생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10.31 12:1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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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아현뉴타운의 마지막 정비사업 구역인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1일 구청에 따르면 아현2구역은 2003년 5월 2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후 2022년 11월 29일 공동주택 부분 준공인가를 받아 현재 1,419세대가 입주해 있다

구는 이전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로 건축물대장 생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현2구역 조합원과 수분양자들이 안정적으로 공동주택 관리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건축물대장이 생성되면 입주 후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동의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개선하는 공동주택 행위허가 절차도 가능해진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현2구역 이전고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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