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축제위원회, ‘제7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성료.사진/청라축제위원회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임성은)가 지난 26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라 주민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가 주관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및 모델워킹 등 다양한 공연과 찬조 공연이 펼쳐졌다.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트로트 및 락밴드 분야 총 11개 팀의 주민경연대회 본선도 진행됐다. 정동하, 정미애, 오예중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의 총 32개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임성은 청라축제위원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순간으로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