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닷새째인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에서 운항을 하고 있다. 2025.09.23.
서울시는 9월 28일 당초 4척을 운영하던 여객선을 하루 동안 2척만 운항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출항 준비 과정에서 103호선과 104호선에서 정비 필요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후 상황을 고려해 정밀 점검에 착수했으며, 두 선박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 조치로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된다.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된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