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여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회의에 이어 여야 모두에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등 10건의 현안과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등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발전을 위한 마음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