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이 홈플러스 논현점 폐점을 막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맹 의원은 지난 11일 지역 커뮤니티 카페에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관련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맹 의원은 게시물에서 “최근 논현점 폐점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민 여러분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홈플러스 임대료 조정 논의가 시작되던 시기부터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홈플러스와 건물 소유주인 한화자산운용 측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어 홈플러스와 한화자산운용 간 재임대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 논현점 폐점 문제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무리한 차입 인수에 따른 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와 관련 있다”며 “MBK는 2015년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서 홈플러스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차입 인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맹 의원은 “홈플러스 논현점 존속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 아래 주민 여러분과 함께 관계 기관과 협의해 폐점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인천공동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마트노조는 홈플러스가 인천 내 ▲가좌점 ▲작전점 ▲계산점 ▲숭의점 ▲논현점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페점을 막기위해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계약해지 통보한 이후 작전점과 가좌점 폐점이 철회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인천 내 폐점 예정 점포는 계산점, 숭의점, 논현점 3곳이 남았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