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전경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올해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감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2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관련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로,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시민들은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그리고 개선 및 건의 사항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인천시의회는 시민 제보가 행정사무감사의 나침반 역할을 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감시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제보 접수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은 시의회 누리집(https://www.icouncil.go.kr), 팩스(032-440-8760), 우편(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35 인천시의회 본관 3층 의사담당관), 방문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모든 의원들이 접수된 제보를 세심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작은 불편함이나 개선점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큰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의 작은 관심이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제보는 감사 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 아래, 인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