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늘( 31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 운영 시작한다
시사 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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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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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늘( 31일)부터 도민의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아동돌봄기관의 효율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아동 언제나돌봄’ 온라인 플랫폼(www.gg.go.kr/always360)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언제나돌봄서비스 신청,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등이다.
도민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종이서류 작성과 방문접수로 진행하던 사전 아동등록 또한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사전에 기본 사항을 입력했다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돌봄 희망일과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플랫폼은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양육자의 언제나돌봄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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