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서 암벽 등반 50대 추락 중상…헬기 이송
시사 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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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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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42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성산 숨은암장에서 A(50대)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높이 30m, 폭 30m의 숨은암장을 등반하던 중 5m 아래로 떨어져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헬기로 병원으로 옮겼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가 난 숨은암장은 자연암으로 이뤄진 27개 등반코스를 보유한 클라이밍 명소로 알려져 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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