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2024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 ... 개막
시사 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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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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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토) 서구상생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족센터는 서구에서 위탁받아 가족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가족사진전, 모루인형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거리와 난타, 태권도, 청소년밴드 등의 문화공연을 통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6~7세),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9월20일(금)까지 인천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안내문을 확인하여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수상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점 선정된 작품을 선정하며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이 행사를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구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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