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 골목형상점가 격려 방문

골목형상점가 방문 통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시사 앤 뉴스 승인 2023.01.20 07:12 의견 0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 골목형상점가 격려 방문.<사진=인천서구시의회>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은 설날을 앞둔 이달 18일 지역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한승일 의장과 환경경제위원회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외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서구청 경제정책과 담당 팀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가재울 골목형상점가(회장 황혜경), 꿈꾸는 건지골 골목형상점가(회장 김석자), 범양 골목형상점가(회장 김정정), 원적로 골목형상점가(회장 이현주)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침체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한승일 의장은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실물경제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형상점가 연합회(회장 곽도생)에서는 ‘경영 전반을 혼자 책임지는 소상공인들이 서구의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덜고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올해 명절은 작년보다 상점가에 활력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승일 의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서구의 다른 골목형상점가도 순차적으로 방문해서 소상공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동네 맛집도 이용할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를 구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앤뉴스 류홍근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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