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20일, 21일, 27일 총 3회에 걸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K-컬처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우리 음악, 음식,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행사로, 각 회차별로 ▲20일 K-퍼포먼스 ▲21일 K-POP ▲27일 K-푸드 테마를 선보인다.
첫날에는 ‘원밀리언’의 축하공연과 K-POP 커버댄스, 비보잉 등이 펼쳐지고, 21일에는 자우림, 리센느 등이 출연하는 K-POP 무대와 퀴즈대회가 마련된다. 27일은 대형 비빔밥 만들기, 전통놀이, 국악·풍물 공연 등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K-드라마 연기체험, K-POP 보컬체험, 한지 전등갓 만들기 등 40여 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북부 문화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