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건강도시상 7년 연속 수상했다.' 일반 부문 대상'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9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건강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정책과 9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서 시흥시는 ‘시니어 빛나는 삶’을 주제로 경제적 일자리 창출, 맞춤형 건강관리, 사회적 소통 확대 등 노년층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정책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