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첫 통일부 장관으로 정동영 의원이 내정됐다고 MBN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원은 통일부 장관으로 입각이 확정돼, 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 관계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발표 이후 경색된 긴장관계가 지속되어 온상황이다.이를 풀기위해 이재명 정부가 이를 풀기 위해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 겸 국가안전보장이사회(NSC) 상임위원장을 맡았던 정 의원과 NSC 사무차장을 했던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가 투입됐다는 분석이다.
◆정동영의원은
제31대 통일부장관역임. 2004년 7월 1일 ~ 2005년 12월 30일까지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지역위원장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
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 길 이사장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상임고문
사단법인 한국통일협회 고문
사단법인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고문
상생과통일 포럼 고문을 맏고 있다.
최종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