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개관식 현장 사진 .2025.01.08

경기 김포시는 기업정책 및 산업지원을 담당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역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상 7층에 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했다. 지역경제상공인회와 함께 협력체를 구축해 김포의 대표산업을 발굴, 육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기업지원 컨트롤타워 ▲기업 맞춤형 서비스 ▲테스트 베드 제공 등이다. 아울러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 기업 원스톱 서비스 및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교육 제공, 제품안전성 및 시험인증으로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담당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유치해 김포시 산업발전을 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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