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시36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자동차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샌드위치 패널 벽면 20㎡가량과 부품 등이 탔다. 또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력 80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30여분 만인 오전 3시10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부품창고 내 작업용 조명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