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오금리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교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200만 원 모아
시사 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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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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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오금리 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헌모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9월 장학금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오금리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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