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관계 재학생들.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가 지난 24일, '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걷는 사이' 팀이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 아트코리아랩: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총 5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 내 예술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창업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서강대 외 4개 대학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걷는 사이'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산책 코스를 정해주고 문화예술 행사와 버스킹 등을 기록,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수상팀은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국 1000여 개의 산책 코스 데이터를 수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음악과 예술이 함께하는 산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걷는 사이' 팀에게는 지난 10월 광화문에 개관한 아트코리아랩 공유오피스 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허재원 기자 news7catm@gmail.com

시사 앤 뉴스 시사 앤 뉴스 cjy3089@hanmail.net 시사 앤 뉴스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 앤 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