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8일 0시18분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공장 기숙사에 불이 나 1시간54분 만에 꺼졌다.

"공장 3층 기숙사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0시39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2시12분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 있던 2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3364㎡에 4층짜리 규모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