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 추진
설 명절 시민 안전·편의 최우선 종합상황실 운영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 24시간 응급 진료체계유지
시사 앤 뉴스
승인
2025.01.21 20:00
의견
0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안정 등 중점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약국을 지정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병·의원 140개소와 약국 384개소를 연휴 기간 운영 기관으로 지정하고, 해당 정보를 시·구청·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과 응급의료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설 당일에는 덕양구 보건소에서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더자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덕양구 ☎031-8075-4012, 일산동구 ☎031-8075-4089, 일산서구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류홍근 기자
저작권자 ⓒ 시사 앤 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