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성금 2억원 기탁

시사 앤 뉴스 승인 2025.01.13 15:02 의견 0
인천시청 청사 전경

인천시는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예산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와 심리, 경제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시가 전달한 성금이 피해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삶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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