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하다가 적발된 인천 경찰관, 직위해제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04.16 22:39 의견 0
경찰이미지

인천에서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미추홀경찰서는 인천경찰청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1시께 미추홀구 학익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A경위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는 한편,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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