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서울서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열려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10.24 07:51 의견 0
시흥시청 청사 전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게 되며 시흥의 대표 농특산물인 연근과 시흥쌀 햇토미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는 서울시와 협업해 진행되며, 시흥의 우수한 품질의 연근, 표고버섯, 다류, 과자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또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 쌀 ‘햇토미’, ‘시흥 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햇토미 소포장(500g) 1천 개를 활용한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 시민들에게 시흥 쌀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흥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동행마켓 참여를 통해 시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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