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추석 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09.14 11:19 의견 0
하은호 군포시장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가운데 원생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이 최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9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원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13일 전했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마음을 어루만졌다.

장애인 보호·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생활시설을 방문한 가운데 원생들과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드는 등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하 시장은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현장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입소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시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복지시설의 차별 없는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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