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 찾는다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07.23 16:44 의견 0
인천서구청 전경

인천 서구는 8월2일까지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1992년부터 살기 좋은 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후 각계각층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11명을 선정한다.

구민상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 또는 서구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자로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고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후보자 접수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서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9월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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