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수사 중

시사 앤 뉴스 승인 2023.02.09 13:21 | 최종 수정 2023.03.07 22:46 의견 0
배우 유아인

배우 유아인(엄홍식·37)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서울경찰청은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안전처는 유아인이 반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자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유아인의 체모를 감정 의뢰하고 출금 금지 조치까지 내렸다.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사실이 수사 결과 드러나고 기소돼 재판까지 가게 되면 유아인의 연기 활동 중단 기간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

경찰은 지난 6일 마약 검사를 위해 유아인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또 유아인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 관련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시사앤뉴스 김한규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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