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인천 1교시 결시율 12.2%

3186명 시험 안 봐
지난해 13.1%보다 소폭 감소

시사 앤 뉴스 승인 2022.11.18 07:47 | 최종 수정 2022.11.18 08:00 의견 0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화여고에서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시행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교시 결시자가 3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2만2882명이다.

1교시 국어영역은 응시자 2만6068명 중 3186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결시율이 12.2%로 집계됐다. 지난해 결시율 13.1%보다 0.9%포인트 소폭 늘었다.

지난해 국어 과목 선택자는 2만6090명으로, 이 중 3419명이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시사앤뉴스 류홍근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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