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공모사업 ‘多빛나는 나의 미래, 꿈을 찾아서’ 성료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4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多빛나는 나의 미래, 꿈을 찾아서’의 마지막 8회차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주간 8회차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진로 멘토링, 성과 공유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8회차에서는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문화와 마인드’를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진로 선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고, 수료식과 성과 공유가 열려,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진로 로드맵과 활동 성과물을 전시·발표하며 지난 3주간의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가 참석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한 참가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었고,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시 당산로 76(군포중학교 후문)에 위치하며 시설 내 댄스실, 연극연습실, 동아리실등의 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홍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