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감리교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350박스 기탁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11.22 20:19 의견 0
산본감리교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350박스 기탁

군포시는 지난 19일 군포시 산본천로에 위치한 산본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태)로부터 라면 350박스(9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김성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며 매년 이어온 이 나눔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온기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산본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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