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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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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1만268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체납자 1위는 세금 150억원을 안 낸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였다.
서울시는 2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1만2686명의 이름과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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