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구민 휴양소 운영 계획 변경 됐다.

건립에서 임차로

시사 앤 뉴스 승인 2024.10.29 13:4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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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이하 '구'라 함)는 지난 23일 긴급 정책회의를 거쳐 내년도 착공 예정이던 '마포구 구민 휴양소 건립 계획'을 임차 운영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휴양소 부지 선정에 대해 일각에서 근거 없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공세를 펼침에 따라 각종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된 것이 운영 계획 변경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시설이 필요하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과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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