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소비자물가동향'을 지출목적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물가지수는 135.49(2020년=100)로 전년보다 30.5% 상승했다. 전기요금의 물가지수는 136.48로 1년 전보다 29.5%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5년 이래 최대 상승률이다.

허재원 기자 news7cat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