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베트남서 근황 전해…"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해"

시사 앤 뉴스 승인 2023.04.09 23:38 의견 0
신봉선 2023.04.07 (사진=유튜브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베트남에서 일상을 전했다.

신봉선은 6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한국의 셀럽으로서 베트남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려보고자 한다"며 달랏의 한 뷰티샵을 방문했다. 이어 그녀는 "피치톤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달랏 공주로 만들어달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요구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베트남 거리를 걷던 신봉선은 현지인들의 시선에 "그래도 좀 꾸미니까 사람들이 '저 여자는 왜 풀메이크업을 하고 다니지?' 하고 쳐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트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부르자 "방금 나 헌팅 당한 거야? 거리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헤이헤이' 그랬다"며 웃었다.

시사앤뉴스 김한규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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