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원·달러 환율, 1237.4원으로 하락 마감

장중 1245원대까지 상승

시사 앤 뉴스 승인 2023.01.19 07:39 의견 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8p(1%) 내린 709.71에, 원 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1238.7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3.01.17.

원·달러 환율이 18일 1230원 중반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237.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239.0원에 출발했고,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정책 유지가 발표된 후 장중 1245원대까지 치솟았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은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흐르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폭을 키웠다 다시 그 상승분을 반납했다"며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달러인덱스의 상승세가 꺾이며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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