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S>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5%, 더불어민주당은 2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주 전 조사보다 3%포인트(p) 올랐으며 민주당은 1%p 내린 수치다.

양 정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건 지난해 7월 넷째주 조사 이후 약 반년 만이다.

정의당 지지도는 5%, '지지 정당 없음' 응답은 3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kr

시사 앤 뉴스 시사 앤 뉴스 cjy3089@hanmail.net 시사 앤 뉴스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 앤 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