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21세 연하와 데이트 중

메스칼이 출연하는 공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관람한 후, 그를 만나~.

시사 앤 뉴스 승인 2023.01.05 08:54 의견 0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0)와 이혼한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48)가 21세 연하의 남성과 데이트를 즐겼다. 피트는 최근 29세 연하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영국 배우 폴 메스칼(27)과 현지 알메이다 카페에 함께 있는 장면이 한 팬에게 포착됐다.

졸리의 자녀 샤일로(16)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그녀 역시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졸리 모녀는 이날 알메이다 극장에서 메스칼이 출연하는 공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관람한 후, 그를 만났다. 이들은 평범하게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열애설에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 데이트 현장은 메스칼과 피비 브리저스(28)와의 결별설이 보도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포착돼 팬들은 결별을 더욱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졸리는 피트와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2016년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19년 이혼했다. 현재 자녀 양육권을 가지고 분쟁 중이다. 피트는 29세 연하인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1)와 열애 중이다. 라몬은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배우 폴 웨슬리(Paul Wesley)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초 이혼했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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