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년 연하장"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

원로·유공자·외국정상·재외동포 등에게 연하장
K-팝, 김치, 수원화성 등 다양한 문화 디자인화

시사 앤 뉴스 승인 2022.12.29 13:08 의견 0
(사진=대통령실 보도자료 첨부 사진)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 각계 원로와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스한 온기가 국민 삶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화했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드라마·영화, 김치 등 K-푸드, 수원화성, 탈춤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재를 디자인에 담았다.

시사앤뉴스 류홍근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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