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27일 0시 기준 26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확진자 가운데 7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62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인천주민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189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집계됐다.

또 강화군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88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5.1%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5만8817명으로 늘어났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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