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컨소-교통안전公, UAM 관련 업무협약

K-UAM 관련 제도 구축 및 상용화 맞손

시사 앤 뉴스 승인 2022.09.15 07:45 의견 0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14일 진행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14일 진행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UAM 관련 인프라 설계·시공·배터리 충전 기술 및 도심형 항공기 관련 기체 개발 등에 전문성이 있다. 공단은 안전관리 및 산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양측이 지속성장 가능한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에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관련 제도 구축·개선·지원 ▲K-UAM 상용화 관련 공동연구 및 자문 ▲모빌리티 인프라 관련 기술 검토 및 자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협력 ▲정부정책 관련 조사·연구, 인력양성, 행사 교류 등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5월 대우건설은 K-UAM 사업을 위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스트로엑스, 휴맥스모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사앤뉴스 허재원 기자 www.cat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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